* 복지용구 선정에 앞서서...  꼭 살펴보세요! *

1. 실제 어르신의 몸 상태(능력)와 복지용구 성능의 적합성 여부.

  (1) 어르신 신체의 사이즈, 체중 및 한쪽 마비의 유무 등을 고려하고 있는가? (높이, 넓이 등)

  (2) 아직 남아 있는 활동 기능을 방해하진 않는가? (남아 있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

  (3) 복지용구의 기능 만을 중시하고, 생활 스타일 및 생활 환경을 무시한 선택이 아닌가?

      (기능은 물론 활용 면도 함께 따져봐야)

  (4) 어르신이 복지용구 및 용품 등의 사용에 저항감, 부끄러움, 수치심 등을 느끼고 있지 않은가?

2. 이용자 및 가족과 수발자가 선택한 복지용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가?

    사용할 의지와 동기가 있는가?

  (1)휴대와 이동이 간편한가? 가볍고, 크기, 부피가 작고 보관이 쉬운가?

  (2) 조작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간편한 설명으로 사용가능한가?

  (3) 관리 및 손질과 청소 등이 쉬운가?

  (4) 사용 시에 함께 생활하는 가족 또는 요양보호사가 불편하지 않은가?

     (보조변기, 목욕용 리프트 등의 설치에 따라 함께 쓰는 공간이 방해되지 않는가?)

3. 현재의 주거 환경에서 상용이 가능한가?

  출입구 폭, 복도 폭, 거실 넓이 (회전반경, 바닥강도 (바닥재 종류) 등, 복지용구를 사용함에 있어 문제가 없는가?

4. 몇 가지의 복지용구를 함께 선택할 경우, 각각의 용구 사이즈가 서로 잘 맞는가?

   침대 매트의 높이 (조절 가능한지), 휠체어 의자의 높이, 이동변기 높이, 기존 가구(의자, 테이블 등)의 높이 등.

5. 공적 급여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복지용구인가? 

   복지용구 급여확인서에 포함된 품목인가?

6. 복지용구 성능 및 사업소 대응은 어떠한가?

  (1) 안정성, 디자인, 소재 등은 어떠한가?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가?)

  (2) 조정 및 조절이 간단한가?  (작동의 편의성, 활용 및 응용 등)

  (3) 부품 교환이 간단한가?

  (4) 제조원이나 대여 업자의 A/S 및 그 외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5) 사업소가 가까워 연락이나 응급조치가 제때 이루어지는가?

7. 마지막으로, 정말 이 복지용구가 필요한가, 다시 한번 점검한다.

  (1) 이용자의 잔존기능(남아있는 활동 능력, 의지 등)을 최대한 살려주는가?

  (2) 이용자의 자립을 촉진하고 수발자의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되는가?

  (3) 삶의 질(QOL) 향상이라는 목적에 기여하고 있는가?

  (4) 충분한 상담과 서비스 마음가짐을 가지고 응대를 하고 있나?

  (5) 오랜기간 이용자와 교류를 가지며 가족처럼 대해줄 수 있는 사업소인가?